|
|
 |
|
 |
|
속회공과 요약 ( 2019. 9. 27 : 남선교회) |
|
2019-10-01 15:49:26, Hit : 136 |
|
|
 |
|
 |
(남선교회 회장님께서 요약하신 속회공과 입니다.)
변화의 증거를 증거를 가진 사람들 9월 27 일
오늘의 오늘의 말씀 : 빌레몬 서 1장 8~22절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변화된 사람들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만나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면 삶에 있어 많은 변화와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전도는 단지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변화된 사람이 복음을 전할 때 그 말씀에 설득력이 있습니다. 빌레몬에게 편지를 보낸 바울도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사람입니다. 인생의 주인이 바뀌었고, 삶의 목적과 사명도 달라졌습니다. 바울은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여 제자로 삼았습니다 빌레몬과 도망친 노예 오네시모를 전도하여 제자로 쓰임 받게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신앙생활의 참된 변화란 어떤 것인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앙의 참된 변화는 어떤 것일까요?
첫째. 바울 - 강퍅한 자가 변해 겸손한 전도자가 됩니다. (9~10절)
도망 친 노예였던 오네시모와 주인 빌레몬은 바울이 복음 안에서 만난 사람들입니다. 빌레몬은 바울의 영향과 말씀으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19 절). 그의 종 오네시모는 옥에 갇혀 있을 때 전도한 사람으로, 바울은 그를 갇힌 중에 낳은 아들이라고 했습니다. 옥중에서 전도하여 얻은, 자식 같은 귀한 존재였습니다.
바울도 전에는 성도들을 박해하는 강퍅한 사람이었습니다. 스데반이 순교할 때, 거짓 증인들은 옷을 벗어 사울의 발 앞에 두었습니다 (행7:58). 젊은 사울은 혈기 왕성하고 강퍅했지만 후의 모습은 달랐습니다.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부탁하는 모습을 보면 명령이 아니라 겸손하게 간청하고 있습니다 (8 ~9절). 주 안에서 한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하는 겸손한 전도자의 모습으로 변화된 것을 보게 됩니다.
둘째, 오네시모 - 무익한자가 변해 유익한 자가 됩니다. ( 11절)
오네시모라는 이름은 ‘유익한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네시모는 주인에게 큰 피해를 끼치고 도망친 무익한 노예였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 바울에게는 친아들과도 같고 심복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크게 변화되었는지, 바울은 빌레몬에게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네게 그를 돌려보낸다” 고 했습니다. (11~12절) 오네시모는 사람들에게 피해만 끼치는 쓸데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으로 인해 바울에게나 빌레몬에게 유익한 자로 변화되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환영받지 못했던 오네시모는 거듭남으로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성도는 오네시모와 같이 변화되어 유익하게 쓰임 받아야 합니다.
셋째, 빌레몬 – 주인이 변해 신앙의 형제가 됩니다. (16~17절)
오네시모는 주인인 빌레몬에게 재산적 피해를 끼치고 도망친 노예였습니다. 당시 노예들은 도망치기만 해도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네시모는 단순히 도망친 것이 아니라 주인에게 상당한 재산적 피해를 끼치고 도망간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사죄한다 해도 용서받기 어려운 처지였습니다. 자기에게 큰 피해를 주고 도망친 노예를 용서한다는 것은 불가능 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바울은 빌레몬에게 그의 잘못을 용서하고 형제로 받아 줄 것을 간청했습니다. 바울은 빌레몬의 평소 믿음을 보아 능히 자신의 청을 들어주리라고 확신했을 것입니다. 바울 사도가 생각하는 빌레몬은 인종과 신분, 허물을 탓하지 않고 주 안에서 다른 사람을 용납하고 협력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능력은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무늬만 그리스도인인 채 변화되어 바르게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자녀는 마땅히 부모를 따르고 닮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되어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주님을 닮는 성도가 되어야 겠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