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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5일 금요철야기도 가는데 억수같은 비가...

2008-09-07 01:25:02, Hit : 1112

작성자 : 김영2
사랑해요...주님

금요일..
평소에도 금요증후일이라고 할 정도로 교통량이 많은 날,
방학이 끝나고 2학기 첫 구역예배를 이연이 권사님댁에서 드리고,
마침, 근처가 공부하러 오는 꼬맹이 집이라 출장과외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려는데
하늘이 갑자기 시커멓게 변하더니 빗줄기가 하나, 둘...
태국을 잘 알면서도 가방안에 양산 하나 들어있는것을 알고 걸어가보자고
길을 나선지 3분도 채 안되어 소낙비가 우두두둑...쏟아지는데 정말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빗방울이 다리 사이로 몰렸다.
에까마이 12에서 타이핑 까지는 그래도 걸어다닐만한 길이라 생각하고 운동삼아
걸어보자는 내 계획이 소낙비로 인해 여지없이 무너지고
부랴부랴 걸음을 재촉하고 굵은 장대비는 얇은  양산을 꿰뜷고 물분무기로 뿌리는 것 같은
축축함까지 머리위로 쏟아지니 황당하기 그지없었다.
땅 바닥을 흐르는 물줄기는 어찌나 세고 많은지 운동화를 흠뻑 적시고도 모자라
양말까정 물이 첨벙거렸다.
겨우 택시비 40바트가 아까워 운동삼아 걸어보자는 나의 계획은 혹독한 장대비속에
혼쭐이 나고 기가 막히게도 나는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어
겨우 집에 도착하니 피식--웃음이 나왔다.


집에서 2-3시간정도 늦장을 부리다가 다시 금요철야기도회를 가기위해 우린 준비했다.

모든 교통이 움직이지 않은 상황속에서 우린 겨우 박순이 권사님의 차에 탑승하여
교회로 가는데 무려 2시간...
겨우 15분이면 갈수있는 도로가 2시간이라니...
박순이 권사님집까지 가는 동안 택시를 잡지 못하여, 아들녀석과 오토바이를 타는데
어찌나 많은 비가 쏟아지는지.....
오토바이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는 우산을 손에  쥔채 그 장대비를 다 막고 타고 갈수밖에...
갑자기 불안해진 상윤이는 "엄마 우리 오토바이가 미끄러지지 말라고 기도해요..."
하면서
"하나님, 우리 오토바이가 잘 갈수있도록 도와주세요.." 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불안해진 상윤이는 급기야 기도하기 시작했고,
나역시 그런 상윤이를 안심시키기위해 오토바이 뒷좌석에서
"하나님, 지켜주세요. 빗길이 미끄러우니 무사히 권사님댁까지 갈수있도록 부탁해요.."
그 짧은 2분 거리였지만 우리는 오토바이 아저씨 등만 쳐다보며 기도했다.
온 몸에 비를 흠뻑 맞은채 권사님차를 타고 교회로 오니 윤광섭 목사님의 설교는 끝나고 기도시간...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늘 우리 곁에서 지켜주시는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을 감사하다는 표현으로 그 하루를 감사했다.
교회 가다가 꽉 막힌 도로사정으로 인해 집으로 되돌아간다던  집사님들...
그러나 우리는 기도의 줄을 놓지 않기위해
무릎아래까지 오는 빗길을 타고 하나님과 만나러 가기위해 분주하게 서둘렀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교회를 향해 운전해 주시던 윤권식 장로님...
도저히 기도시간까지 도착할수없다고 말씀을 하시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펫부리길을 타고
교회로 향했던 장로님의 마음.. 아마도 우리 하나님은 장로님의 그 마음을 너무나 잘 아셔서
펫부리와 아속길을 뚫어놓으시고 기도시간까지 도착하게 해 주시지 않았나 감사할뿐이다.
장로님의 입에선 "할렐루야...빨리왔다.."하시며 좋아하셨고ㅡ 기도하러 가기를 권유했던
박순이 권사님은 늦었지만 그래도 교회로 도착해서 너무나 좋다고 갑자기 목소리가 커지셨다.

하나님 안에서만이 행복해 질 수 있음을 자랑하던 그 목소리...
그 분이 있어서 참으로 설레이는 모든이의 마음...
아마도
그 분으로 인해 참으로 기쁨받고 행복해 하심을 그분은 누구보다도 잘 알았던것 같다.
9월 5일 금요일 하루...,
길지 않은 시간속에서 소낙비를 두차례나 받으면서 보냈던 시간이 지금 돌이켜보니
참 기쁨이 되어진다.
언제나 포기하지 않고, 쉬지않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생활이 될수있음을
우리 주님과 함께 감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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