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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엔 왠지 외로웠는데...

2011-01-10 13:22:05, Hit : 1077

작성자 : 김영2
...따르릉...
"여보세요?..아 녜 집사님, ㅋㅋ 전화 목소리를 못 알아들어서 죄송해요..제가 원래 전화 목소리 감지를 잘 하는데 지금 높은 층에 와 있어서 통화소리를 못 들어서요..."
"그래, 처음 하는 전화라서 그러지...근데 교회 홈피는 글 쓰기가 왜 안되지...?"
"아마도 레벨이 낮아서 일거예요, 레벨 등급이 9등급은 읽기만 되거든요..."
이렇게 시작한 아침이 행복했다.

상윤이가 종업식한다고 학교에 가는 없는 시간, 창틈으로 들어오는 한줄기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게을러지지 않기위한 발버둥으로 30분 동안 걷고 나니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해졌다.
운동하고 있는 동안 누군가의 호출을 받고 모닝커피 한잔 얻어 마신다고 높은 층에 올라가 있는 동안
멋쟁이 남정희 집사님이 홈페이지에 관해 문의를 해 온것이다.
집사님과의 전화 통화를 끝내고나니 갑자기 홈페이지를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여
커피잔을 내려놓자마자 집으로 돌아왔다...

살아가는 일들이 뻔한데도 내 삶의 즐거움은 그냥 혼자서 즐기는것이다.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잼나게 살려고 애 쓰고,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행복해 질려고 노력하다보니
내 삶들이 그냥 재미있어지곤 했다.

홈페이지를 열어보는 순간, 갑자기 가슴이 울컥!!!! 더 열심히 들어와서 많은 교인들과함께 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잠시 주춤했던 나의 신앙생활도, 마음 잡지 못하고 갈팡거리던 밑바닥의 꿈틀거림도...
오래도록 손 놓고 보아만 왔던 우리 홈피가 다시 살아났듯이, 지난 시간들속의 글들을 찾아 읽어 내려가면서
뜨거운 열정보다 더 깊은 사랑으로 섬겨야겠다고 되뇌어본다.
그래서 오늘 하루가 무척 바쁠것 같다.
이른 아침에 창틈으로 불어오던 바람이 아직도 시원하게 내 팔과 다리를 스쳐옴이 채 가시지도 않은
아침이지만 부지런히 사진 정리하고 못다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정리하자치면...꽤 시간이 안타까울것 같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왠지 외로웠지만 지금은 다시금, 행복해져서 날아갈것만 같다..
분주해질것을 생각하니 새삼 즐겁다.. 새벽을 밝히는 분주함을 너무도 사랑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홈페이지가 다시 우리 교인들의 가까이에 와 있음에 새삼스럽게 감사해 본다.


남정7
시험중입니다 2011-01-10
14:17:56

수정  
김영2
ㅋㅋ 집사님..어렵게 어렵게 들어오셨네요? 시험 잘 치르셨어요...100점?ㅋㅋ 컴이란게 이렇게 어렵긴해도 하고나면 쉽더라구요? 멋쟁이 집사님..종종 놀러오세요. 항상 집사님의 글을 읽는 교인들이 행복해질거예요. 2011-01-10
14:34:53

수정  
남정7
사랑하는 김영옥 집사님 ...

지금 나는 달달한 커피가 생각난다오 ^^
왜냐하면 집사님글에서 잔잔한 미소로 내곁으로 다가오는것 같았거든요.
우리들의 감정은 느 ~을 변하는것을 .. 오늘같이 살랑거리는바람에 덥지도않고
소녀같은 감성으로 센치 할때도 있지요?
뭔가를 새로운것에 도약하고자 하고 변화를 가지고 싶은
집사님의 생각에 나도 한표 찍어요.

무슨일이든지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집사님모습이 참 좋았어요.
자주만나요..
2011-01-10
14:39:50

수정  
심 재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 큰빛교회 모든 성도님들 건강들 하세요. 2011-01-10
15:02: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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