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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이 사기를 치고 있다는 것을 알더라도 입밖에 내지 마라-*

2007-04-30 12:50:19, Hit : 1058

작성자 : 할렐/

남이 나에게 속임수를 쓰고, 또 모욕을 할 때,
화나지 않는 사람이 있겠는가마는,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 사람과 자신을 대등한 입장에 놓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거짓말로 얼버무리고
다시 그 거짓말을 덮어 나가기 위해
더 큰 거짓말을 하는 자를 볼 때,
밉다기보다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수준의 사람과 맞서는 것은
자신에게 해害는 있을지언정 득得은 없는 법이다...

또 남을 멸시하는 자는
자기 자신만을 잘난 줄 알 뿐
남의 장점은 볼 줄 모르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결국 고립되고 말 것이다...
알고 보면 딱하고 불쌍한 사람이 아닐 수 없은즉,
그런 사람과 맞서는 것 역시
어리석은 소치가 아니겠는가...^^
                                   <채근담(菜根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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