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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투성이라도 좋은사람들

2009-02-02 00:14:08, Hit : 835

작성자 : 김영2
함께 나누는 은혜의 글


실수투성이라도 좋은사람들

노부부를 모델로 한 이 광고가 종종 생각난다.

냉장고를 열어본 남편이 놀란다.
반찬 그릇들 사이에 아내의 휴대폰이 놓여있기 때문이다.

당신 휴대폰 아디 두었어요?
테이블 위에요. 왜요?

남편은 그 휴대폰을 슬그머니 테이블에 올려놓는다.


우리는 실수투성이의 사람들이다.
태어난 이후의 모든 순간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같은 단어를 쓰고 있는 행위와 개념과 지식 때문에
이미 해본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을 뿐이다.

매일 매일이 새롭고 매일 매일이 실수투성일 수밖에 없다.
그러니 실수와 부족함이 없는 완벽한 삶을 꿈꾸기보다
그대로를 이해하고 서로 채워주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삶이라는 생각이다.

----넷 향기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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